요즘 독감도 유행하고, 바깥 기온도 밤낮으로 15도, 요일별로 10도씩 매우 격차가 커서 몸이 적응하기 힘든데요 갑자기 추워졌을 때 보일러를 키려고 하니, 실외 난방과 온돌 두가지가 있어서 뭘 해야 가스비가 덜 나가고 방이 더 따뜻해 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분들을 위해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보일러의 온돌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원리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보일러는 여러개의 관이 있고 그 관에 따라, 온수목적이면 온수 관을 가열, 난방 목적이면 난방수 관을 가열하여 가열된 물을 온수분배기를 통해 난방하려는 방에 있는 관으로 이동시키며 이동 중 차가워진 물이 다시 보일러로 돌아와서 재가열되며 순환되는 구조입니다.
보일러에 있는 온돌 기능이란?
보일러에 보면 대부분 온돌기능, 실내, 온수전용, 예약, 외출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온돌 기능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까 전 설명한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원리의 난방수 관을 가열하는 부분에서 난방수가 특정 온도가 되면 작동이 멈추는 것이 바로 온돌 기능입니다.
▣온돌 기능과 실내 난방 기능의 차이는?
온돌 기능은 난방수가 특정 온도가 되면 작동이 멈추지만, 실내 난방은 각 방에 있는 온도센서가 온도조절기로 지정한 온도를 맞추기 전까지 계속해서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실내 난방 기능 vs 온돌 기능 뭐가 더 저렴할까?
실내 난방 기능의 경우 각방에 있는 온도센서가 특정 온도까지 올라가야 작동이 멈춥니다. 다만 난방수관에선 난방수를 계속해서 가열을 하기 때문에 특정한 방이 우풍이 세다던가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경우 그 방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계속 보일러가 돌아가 다른 방은 지나치게 뜨거워집니다.
따라서 온돌 기능을 이용해 특정 온도의 난방수 온도를 맞추고 유지하는 것이 지나친 난방 없이, 느리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방은 뜨겁고 어떤방은 차가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돌 기능으로 설정시 온도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온돌 기능으로 설정시에 적정온도는 집마다 모두 다릅니다. 난방수 관이 어떻게 배치가 되어있고 면적은 얼마나 큰지 등에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50도 정도로 맞춰 가동해보고 덥다면 조금씩 낮추고, 춥다면 조금씩 올리는 방법으로 자신의 신체와, 집에 맞는 적정온도를 찾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 결론
온돌 기능으로 난방을 하되 자신의 신체와 집에 맞는 적정온도를 찾는 것이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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