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져서 모발이 푸석푸석 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오늘 블로그 글에서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전 하면 머릿결이 좋아지는 어떠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철 머릿결 좋아지는 팁
겨울이 되면 모발은 푸석푸석 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는데요, 샴푸를 하기전하기 전 '빗질'만 해도 머릿결이 한결 좋아진다고 합니다. 샴푸를 하기 전에 약 1분 정도의 빗질로 머릿결을 정리해 준 후 샴푸를 하게 되면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되어 샴푸 효과가 높아지고 샴푸질 중에 머리카락도 훨씬 덜 빠진다고 합니다.
머릿결의 정돈은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팁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샴푸를 하기 전에 머릿결을 정돈해야겠다는 생각은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이며, 대부분 사람들이 잘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좋은 빗을 선택하는 방법
그렇다면 빗은 어떤 빗이 좋을까요?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빗이나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브러쉬가 좋다고 합니다. 끝이 날카로워 두피에 자극이 가거나 빗살사이의 간격이 너무 촘촘한 빗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즉 일자형 대빗보다 둥근 형태가 좋다는 뜻이겠죠, 머리카락이 가는 사람은 특히 플라스틱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가 잘 생기니 반드시 나무소재로 된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빗질, 샴푸 할 때 주의해야할 점
빗질을 할 때는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빗어주며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고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빗질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하루 두어 번의 빗질만 해줘도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정수리 부분의 머리는 자주 빗게되면 자극을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샴푸를 할 때에는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마르는 과정에서 두피와 모발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머리를 뜨거운 물로 감더라도 마무리로 헹굴 때는 미지근하거나 찬물로 헹군 다음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해 머릿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고나서 꼭 해야 하는 것
머리를 감고 나서는 항상 드라이기로 모발의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에 물기가 있는 채로 방치하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가 모공을 막거나 머릿결에 달라붙어서 탈모,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또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외출하게 되면 자외선에 머리가 탈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중요한데 머리를 잘 말리는 방법은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리되 두피와 모발에 헤어드라이어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약 30cm 떨어뜨린 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피지조절을 돕는 식단법
맵고 짠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두피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 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에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다음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리스트입니다.
-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음식 :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 견과류, 아스파라거스등
-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 등
결론
겨울철에는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습관을 통해 머릿결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샴푸 전에 1분 정도의 빗질로 머릿결을 정리하면 샴푸의 효과가 향상되고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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