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가입전 진단기록 있으면 보험금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치과에 선 뜻 방문하기 어려워서 충치나 치주질환 등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치아보험을 적용받아 치료를 받으려고 생각 중인 분들 계신가요? 이런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을 반드시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단기록에 따른 보험가입 및 보험료 수급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보험 가입전 진단기록 있으면 보험금

 

사소한 실수로 인해 치아 보험금 못받는다.

보험을 잘 이용하면 보험료에 비해 치료를 싸게 할 수 있는 사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이는 보험사의 돈을 버는 구조를 보면

조금만 생각해 봐도 직관적이지 않은 사실입니다.

 

보험사는 보험가입자로부터 돈을 받고, 확률적으로 보험료를 받는 사람보다 내는 사람이 더 많거나, 그 범위가 받은 인건비를 차감하고, 보험료를 운용해서 낼 수 있는 원금 + 수익금보다 낮아야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이런 보험료를 받는 것은 쉽지 않으며, 잘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보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현황 진단형, 비진단형 치아보험

 

시장현황 진단형, 비진단형 치아보험

현재 시중에 있는 치아보험은 대부분 무진단형 치아보험으로, 진단형 치아보험은 요즘에 잘 없습니다. 진단형 치아보험이란 보험 가입 전 치과에서 치료할 치아 및 치료받은 치아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보험사의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진단형 치아보험의 경우 가입조건이 까다로워 보험사가 확실하게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반면, 가입자는 이미 치아 관리가 잘되어 있어, 가입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가입자 수가 저조해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보험입니다.

 

그렇다면, 무진단형 보험은 무엇일까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입 후 바로 면책기간, 감액기간 없이 보험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보험료가 전액 지급되는 보험입니다.

 

물론 이건 명목상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며, 실제로 가입은 통계와 확률을 이용한 수학적인 계산을 통해 마진이 남을 수 있는 사람들을 통과시키며,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액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진단형 보험, 가입 후 보험금 반려주의

무진단형 보험을 가입 후 보험료를 받으려고 할 때 반려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보험사도 돈을 벌려고 하는 영리 기업이기 때문에, 보험가입 전에 검진 기록을 통해 문제가 있는 것을 고객이 확인하고 이후 보험가입 후 치료를 받고 청구를 한다면 보험료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보험사의 약관 및 고지사항에 나와 있는데 치아보험 가입 시 보험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으며, 상담 전화 시 상담사가 물어보며 확인하는데 일반인들의 경우 이러한 내용들을 줄줄 읊어줘도 쉽게 이해할 수 없어서 네, 네 하고 동의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향후 지급 시 이러한 약관, 상담전화 녹취기록을 통해 지급을 거절하고 법적인 절차로 가도 불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보험 가입 전 물어보는 사항 중 최근 5년 이내의 치주수술(잇몸수술)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정확히 언제인지 날짜를 계산해 보고 5년 이내에 받은 내역이 있는지 꼭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고 보험료를 청구하려고 했는데 3~4년 전 진단기록이 있으면 보험료 지급이 반려되기 때문입니다.

 

치아 보험, 보험금 지급 관련 결론

결국 치아 보험은, 어찌 보면 법을 잘 알고 보험사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보험가입 시 약관에 대해 이해하고 반려사유에 해당하는 조건은 없는지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특히 저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모님이나 지인 중 주변에 보험설계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텐데요 이런 사람들에게 상부상조하고자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약관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과 보험료 납부는 아주 쉬운데 보험료를 받아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보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보험료를 받아 부담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