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진단 및 치료와 의료보험 적용여부

혹시 상처가 발생한 다음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살이 부풀어 오른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런 증상은 '켈로이드'라고 불리는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켈로이드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켈로이드란 무엇인지 그리고 의료보험 적용 여부, 진단방법과, 레이저 제거 치료 방법, 그리고 켈로이드의 재발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켈로이드 의료보험 적용여부

상처부위가 당기거나 가려운 경우 병변내주입법 주사 치료시에는 보험 적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이러한 레이저치료의 경우엔 비급여 치료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처가 발생한 다음 자연치유 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어 과하게 치유되는 것을 '켈로이드'라고 하는데요 켈로이드는 상처, 구멍, 또는 손상된 부위에서 생길 수 있으며 외관상 보기에는 부풀어 오른 흉터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켈로이드는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질병인데요, 일반적인 흉터와 달리 켈로이드는 원래 손상된 부위를 벗어나 더 큰 면적으로 확장되며 가려움증, 통증 및 심미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상 검사: 피부과 의사는 켈로이드의 특징적인 징후를 시각적으로 확인합니다. 부풀어 오르고 반들거리며 종종 어둡게 침착된 색을 띄고 흉터처럼 보이는 등 켈로이드의 특징들을 확인합니다.
생체검사: 켈로이드에서 작은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생체검사 분석을 합니다. 이를 통해 켈로이드인지 아니면 다른 피부 질환인지 여부를 알아냅니다.
피부확대경: 특수한 확대 도구를 사용하여 켈로이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피부확대경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흉터 조직과 혈관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MRI 또는 CT 스캔: 경우에 따라 크거나 복잡한 경우를 다룰 때 MRI 또는 CT 스캔과 같은 영상검사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 치료는 종종 다양한 방법의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레이저 제거는 그 중 하나입니다.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는 초점을 맞춘 빛을 사용하여 켈로이드 조직의 과다한 콜라겐 제거를 목표로 합니다. 이는 켈로이드의 크기와 모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차례 나눠서 반복치료: 레이저 제거는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후 관리: 레이저 제거 후에는 감염을 방지하고 켈로이드 재발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상처 관리가 필요합니다.

레이저 제거와 같은 치료법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켈로이드는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재발 위험은 개인마다 다르며 유전적인 경향, 켈로이드의 위치, 치료 후 관리와 같은 요인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재발률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법을 적용한 후에 재발이 되지 않게하기 위해 방사선치료 같은 수술 후 보조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켈로이드는 신체적,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이런 켈로이드 질환은 레이저 치료의 경우 건강보험 즉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며 진단 및 치료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치료후에 재발하지 않게 하기위해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발현된다면 빠르게 전문가와 상담 후 흉터부위를 키우지 않는 것이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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