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죠? 그런데 콜레스테롤에 LDL, HDL 두 종류가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다들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안 좋다. 먹지 마라 등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들어는 보셨지만 어떠한 이유 인지 과학적, 의학적인 상세 정보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설명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따라서 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상범위는 몇인지, LDL과 HDL의 차이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일어나는 위험성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DL과 HDL의 차이
- LDL (저밀도 리포닛) :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세포로 운반하지만 과다하면 동맥에 쌓여 죽상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높은 수치는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HDL (고밀도 리포닛) :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혈류에서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수거하고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합니다. - 높은 수치는 심장 질환 및 만 성질 한 위험의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나, 지나치게 높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상치라 불리는 수치와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140~240mg/㎗ 이며 평균값은 180mg/㎗입니다. 200mg/㎗ 이하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LDL : 180mg/㎗
- HDL : 남성 40mg/㎗, 여성 50mg/㎗
콜레스테롤 높으면 생기는 문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특히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 동맥에 혈전이 쌓여 혈액 흐름을 제한하는 상태.
- 심장 질환: 관상 동맥 질환 및 심근 경색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뇌졸중: 혈관 내 콜레스테롤 쌓임으로 인해 뇌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결론
즉, 우리는 건강을 위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에는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음식이나 소시지, 가공육, 튀김,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등의 음식 섭취를 줄이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음주를 줄이고, 과일 및 채소와 견과류 곡물 올리브 오일 등 식물성 식품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으로 콜레스테롤이 굉장히 높은 경우, 관상동맥 질환이나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스타딘'이라는 주사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나타나지만,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더라도 당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10년~20년 누적되었을 때 한 번에 문제가 발생하고 치료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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