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면 이유 없이 기분이 울적하게 느껴지고, 달달한 음식을 먹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으시는 경우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성호르몬 감소 및 호르몬 생산이 중단되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 호르몬 변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완전히 막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생활에 있어서 불편함 없이 극복하려면 운동 및 호르몬(세로토닌)분비에 신경 써주면 충분히 나아지기도 한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 했던가요? 오늘은 이러한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갱년기를 지나 노년까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란?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 기간이 끝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으로, 보통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 발생하는데요. 여성들은 호르몬 생성이 줄어들며 생리 주기가 끝나게 되고, 이 호르몬 변화는 다양한 생리적, 정서적 변화를 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간과하지말고, 호르몬 변화에 맞춰 건강 및 피트니스를 통해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행복한 삶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갱년기 이후에 해야 할 운동
격한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격한 운동을 즐기지 않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럼 이러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근력 운동
중년에 좋은 근력 운동 중 하나는 바벨을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 체중 운동입니다. 스쾃와 런지 같은 하체 운동은 다양한 근육을 강화하고 전체적인 근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일어나는 동작도 효과적인 근력 운동 중 하나입니다.
균형 감각 운동
좋은 균형 감각을 키우기 위해 간단한 단계로 걷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걷기 동작 중 팔을 편안하게 흔들거나 한 발을 앞으로 내디뎌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 발을 들고 10초간 버티는 동작도 균형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연성 운동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 루틴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목, 어깨, 팔, 다리의 근육을 포함하는 스트레칭은 하루에 몇 분 동안 실시할 수 있습니다. 몸을 느슨하게 하고 근육 간의 긴장을 완화하여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코어 강화
코어 강화는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로, 다리를 굽히고 펴는 런지와 함께 다양한 코어 운동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플랭크나 다양한 버전의 크런치도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어 강화는 허리를 지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안정성을 향상합니다.
위와 같은 운동을 통해 근육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노년이 될수록 거동이 불편해지고 균형감각이 줄어들어 사소한 일로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화에 있어서 근육량과 인대의 중요성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인대 강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집니다. 강력한 근육은 관절 건강을 지원하고 넘어짐을 방지하며 전반적인 기동성을 향상합니다.
인대는 뼈 사이의 연결 조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유지됩니다. 근육은 쉽게 기를 수 있지만 인대는 그럴 수 없으며 사용할수록 소모됩니다. 따라서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근력운동 시에도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갱년기 이후 이러한 근육강화 운동 및 인대관리를 통해 뼈와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운동 결론
요약하면, 갱년기 이후 노년까지 건강 유지를 위해 가벼운 운동이더라도 균형감각과 근력을 향상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근력 훈련, 유산소 운동, 요가, 필라테스, 균형 강화 및 코어 강화와 같은 다양한 운동을 통합하여 종합적인 운동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건강 상태에 따라 항상 의료 전문가 또는 피트니스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무거운 무게를 드는 운동은 피하셔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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